
정구 실업 명문팀 달성군청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달성군청은 12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끝난 2005년 한국실업전국정구대회 남자부 개인복식에서 1~3위를 휩쓰는 쾌거를 일궜다. 달성군청의 이원학-김경한조는 대회 남자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팀 동료 장진효-한학범조를 접전 끝에 4대3으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달성군청의 정필교-박규철조는 개인복식 3위에 올랐다.
또 개인단식에서 달성군청의 장진효는 준우승을, 박규철은 3위를 차지했다. 김경한은 민수경(하나은행)과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2위에 올랐다.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문경시청이 우승했고 달성군청은 3위를 마크했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던 김경한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슬럼프로 올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달성군청은 이로써 다음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사진: 박경호 달성군수가 달성군청 정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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