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 전국 섬유기업인 150여명 규모의 시찰단을 꾸려 30일부터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한다. 역내에서는 윤성광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박노화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사장, 조복제 동성교역 회장 등이 시찰단에 동참한다.
시찰단은 평양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주)안동대마방직을 둘러보고 북한 진출방안도 타진할 방침이다. 역내 섬유업계에 따르면 안동대마방직은 안동 삼베를 상품화, 북한에 생산기지를 갖췄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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