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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에 작은 밀알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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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산업 육만수 사장

상주 출신으로 서울 양천구에서 청학산업(주)과 (주)청학 주택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육만수(57) 사장이 장학재단을 설립해 고향 후배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재)청학 육만수 장학재단의 육만수 이사장은 21일 상주고와 상주여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3년 설립된 청학 장학재단은 지난해 서울 양천구 지역 10개 고교 16명과 상주고 4명 등 모두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올해에도 상주고와 상주여고 각 3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장학재단은 서울과 상주지역 고교에서 매년 1학년생 20명을 선발해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1년에 두 차례 방학기간 동안 서울과 상주지역 장학생들의 교류행사를 마련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류가 가능하도록 간접 지원할 방침이다.

육 이사장은 "수십 년 전 빈손으로 상경할 때 기회가 되면 불우 청소년들을 돕겠다는 각오를 했다" 며 "작은 역할이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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