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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소년축구 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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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화 8강 진출 브라질과 4강 다퉈

17세이하(U-17) 북한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세계대회 4강 신화에 도전장을 던졌다. U-17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성공한 북한은 27일 오전 9시 페루 이키토스에서 디펜딩챔피언 브라질과 대회 8강전을 갖는다.

만약 북한이 브라질을 잡고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면 아시아 국가로는 95년 오만(4위) 이후 10년만에 U-17 세계청소년선수권 4강 진출을 이루게 된다. '북한의 호나우두'란 별명을 얻은 스트라이커 최명호는 3골을 몰아넣으며 득점랭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미드필더진의 패스 연결도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이탈리아전 선제골을 포함해 2골을 기록중인 미드필더 김국진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것이 아쉽다.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인 브라질은 최근 4개 대회 중 3번의 우승(97년, 99년, 2003년)을 휩쓸어 최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감비아에 1대3으로 패했지만 네덜란드와 카타르를 연파하며 조 1위에 올라 안정궤도에 접어든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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