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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지원금 4억 횡령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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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의 이휴상 의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노총 단위노조 간부 등으로 구성된 '서울노총의 도덕성 회복과 올바른 개혁을 위한 연대'는 최근 "이 의장이 200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에서 받은 지원금 11억여 원 중 4억여 원을 횡령해 개인통장에 넣고 비자금으로 사용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지난주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그러나 현재로서는 의혹 수준의 주장인 만큼 사실관계 여부는 수사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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