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집단취락지 7개 지구 34만여 평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이번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하양읍 일원 청천지구 4만9천36평 △남하지구 7만7천155평 △사탄지구 3만1천396평 △환상지구 3만2천572평 △고낭이지구 6만1천681평 △압량면 일원 현창지구 3만5천156평 △금구지구 5만2천247평 등이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집단취락지는 여건 변화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으로 계속 관리함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돼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체계적 관리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기존 취락지와 상당 거리 떨어진 농경지 등이 포함되는 등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과위원회에 위임, 현지확인 후 심의한다.
또 경주 용강· 황성동과 천북면 신당리 일원 일반주거지역 16만8천여 평에 대해서는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수립, 결정·고시한 뒤 주택사업 등을 시행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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