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두번째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두번째 이야기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펴냄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박경철 의사. 그가 두번째 이야기에서 던지는 화두는 '죽도록 사람답게 사는 법은 무엇인가?'다. 전편이 병원에서 일어난 일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소중한 친구들과 선후배 등 의사라는 삶을 선택하면서 알게된 인연들의 희로애락을 직접 한 가닥씩 풀어낸다. '타인'의 입장이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 쓴 기록들. 때문에 타인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한 인간적인 약점과 맞닿아 있다. 스스로 자기의 삶 안쪽에 대한 문을 스스럼 없이 열어두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엮으면서 한번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정말 사랑하는가?" '사랑', 사람이니까 서로 사랑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사무치도록 아름다운 우리네 삶을 그는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다. 제대로 된 인생 이야기의 뒷 맛은 감동이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