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4일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11월 초순 협의.확정되는 날짜에 제5차 6자회담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한은 미국, 중국 등과 외교적 채널을 통해 차기 회담 개최일정을 협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가진 문답에서 "미국은 베이징 공동성명발표 이후 지난 1개월 남짓한 기간 성명정신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을 거리낌 없이해대고 있다"며 "공동성명이 나오기 전보다 더 험악한 사태를 빚어내고 있는 미국의책임을 제5차 6자회담에서 따지고 계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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