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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달 22일 도쿄증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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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증권시장에 상장한 데 이어 내달 22일에는 일본 도쿄 증시에도 상장한다. 포스코는 24일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내달 21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총 발행주식의 4% 상당인 구주350만주 어치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 1주당 DR 4주 방식)를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옛 포항제철 당시인 1994년 10월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 증시에 3억달러의 DR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상장한 데 이어 이듬 해에는 런던 증시에 상장, 지난해말 현재 총발행주식 8천718만여주 가운데 2천534만주의 원주(原株)를 토대로 해외 DR 1억주(원주 1주당 DR 4주 방식)를 발행한 상태다.

포스코 관계자는 "뉴욕과 런던에 이어 도쿄 증시에도 상장함으로써 포스코의 기업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데다 외국인 주주 구성을 다양화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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