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코니 확장 화재시 위험도 높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방재청, 불길차단.대피장소 역할 막아

건설교통부의 아파트 발코니 확장허용 방침에대해 소방방재청이 고층 아파트 화재시 위험도를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나섰다. 이에 따라 건교부의 발코니 확장 허용 방침에 상당한 수정이 가해질 전망이다.

25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발코니는 위층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출입구부근에서 불이 났을 때는 거실과 차단된 발코니가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대피장소가 될 수 있는데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허물면 안전에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방방재청은 발코니 확장에 따른 화재위험 증가에 대한 의견을 건교부 등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영국과 같은데서도 고층 건물을 지을때 발코니 설치를 의무화해 불이 났을 때 위로 번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피난용 발코니를 남겨두는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는다면 발코니가 불길이 번지는 통로가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건교부의 발코니 확장허용과 관련 구체적 지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선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의 안전통로를 확보하는 등보완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