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2일 발생한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해킹 사태와 관련, 전문업체에 의뢰해 11월 말까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취약점 분석·정비를 완료하고 침입탐지·방지 시스템의 보안등급을 한단계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또 통합 보안관제시스템을 내년에 도입하는 등 불법 침입에 대한 지속적 감시·방어체계를 갖추고 국가사이버안전센터와 공동으로 보안관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시적 접속 폭주에 대비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이버 독도' 시스템의 용량과 성능을 보강하는 한편 사이버 자원봉사단을 구성, 자료변조 등을 미리 감지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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