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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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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폐장 유치 주민투표 결과는 개표가 끝나면 각 지역 선관위별로 발표한 뒤 그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하게 된다. 각 지자체장은 이를 해당 지방의회에 통보한 뒤 산업자원부장관에게 보고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산자부장관은 이번 투표에 참가한 4개 시·군별 투표 결과를 수합해 3일 최고득표 지역을 방폐장 부지로 선정하는 공식 발표를 한다.

부지가 선정되면 산자부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발효를 위해 연내에 방폐장 건설 예정구역 지정 고시를 하고, 내년 중 방폐장 건설운영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도 3년 내에 이전을 끝낼 계획으로 있다.

또 정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부·과학기술부·행정자치부·산자부·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방폐장 후보지역 지원위원회를 연내에 구성, 후보지역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본격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번 투표에 참여한 4개 지자체는 정부가 지난 6월 방폐장부지 선정 공고를 한 뒤 8월말 방폐장 유치신청서를 냈으며 산자부의 주민투표 실시 요구에 따라 10월 4일 주민투표를 동시 발의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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