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범도민 사랑운동의 확산을 위한 '도농 상생교류촉진대회'가 4일 오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본부, '도농상생 경북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의근 도지사,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 조환길 매일신문사 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학계, 종교계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부한농 구미공장(공장장 김덕환)-구미 고아읍 대망1리(마을대표 이종호) 마을 등 114개 기업·단체가 114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실질적인 농도교류를 결의했으며 도농교류 우수기업체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소비자와 생산자 대표의 '우리 농산물 사랑하기 선포식',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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