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항공사의 '非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수익률을 이유로 포항 노선에 대해 횡포를 부려 이용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발 포항편 첫 비행기 시간을 종전보다 40분 늦췄다. 이 비행기는 포항에 오전 8시30분에 도착, 월요일엔 포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는데 직장인들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됐다는 것. 반면 항공사 측은 동절기의 경우 조금이라도 시간을 늦게 편성해야 이용객을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8월 누적 적자를 이유로 포항~제주 노선을 폐지한 데 이어 포항~김포간 항공기 운항 횟수도 매일 4회에서 3회로 줄여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혼여행객들과 관광객들은 대구나 부산을 거쳐 제주로 갈 수밖에 없어 시간과 경비를 낭비하고 있으며 포항~김포 노선은 지난 8월 조종사 파업 이후 항공기 렌트기간 완료에 따라 반납됐지만 증선이 되지 않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