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배우 감우성(35)이 15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
감우성의 매니저 송대현 씨는 22일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잡혔지만 감우성 씨는 내년 1월께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부는 탤런트 출신 강민아(34) 씨. 감우성과는 1991년 MBC 탤런트 공채 20기 동기생으로 만나 지금껏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왔다.
송씨는 "얼마 전 사진작가 후배의 주선으로 웨딩 촬영도 마쳤다"면서 "결혼식은 양가 축복 속에 조촐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동양회화과를 졸업한 감우성은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메디컬 센터', '산'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알 포인트', '거미숲', '간 큰 가족'을 거쳐 '왕의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왕의 남자'에서는 조선 시대 광대로 분해 대대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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