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승엽 가족, 아파트 모델로 나선다

'이승엽 선수와 가족들이 아파트 광고 모델로 나선다.'

(주)효성은 내달초 수성구 사월동에 분양하는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광고 모델로 이승엽(29·지바롯데마린스) 선수와 부인 이송정(23) 씨, 지난 8월 출생한 아들 은혁 군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 가족들은 24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내달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단란하고 편안한 가족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이미지 연출을 위해 이승엽 가족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이송정씨도 효성 모델로 활약한 적이 있어 광고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송정 씨는 지난 2003년 10월 효성이 수성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번 광고 계약은 단발성으로 효성은 1억 원의 광고료를 지불했으며 신문 광고와 전단 등 지면 매체에서만 활용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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