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구리아(55) 전 멕시코 외무장관이 차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구리아 전 장관은 25일 열린 사무총장 선출 3차 투표에서 막판까지 경합했던 마레크 벨카 전 폴란드 총리를 압도적 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총장에 당선됐다고 OECD 가 밝혔다.
OECD 차기 총장에는 한승수(韓昇洙) 전 부총리를 포함해 모두 6명이 도전에 나섰으나 일부 후보는 투표 진행 과정에서 중도 사퇴, 구리아 차기 총장과 벨카 폴란드 전 총리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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