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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안심습지 철새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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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강 안심습지 철새체험

우리는 팔현 마을 주변에 있는 '안심 습지'로 체험을 갔다. 안심 습지는 약간 둥그스름한 강 모양이고, 강 주위에 갈대와 억새가 많았다. 갈대와 억새는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꽃이 났을 때, 갈대는 크고 억새는 작다. 꽃이 나지 않았을 때는 마디를 잘라 보면 갈대는 텅 비었고, 억새는 속이 꽉 찼다. 그리고 갈대는 직각처럼 꺾여서 자라고, 억새는 밀려 올라간다. 그 곳에서 여러 종류의 겨울 철새들을 보았다.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백로, 붉은 부리 갈매기, 물병아리, 가창오리, 홍머리오리, 검둥오리를 봤다. 철새들이 습지를 많이 찾아오는 것은 물고기 등 먹을 것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안심 습지를 지키는 이상원 선생님에 의하면 모든 철새는 북쪽 지방에서 먼 거리를 날아온다고 한다. 새는 자석 성분 덕분에 남쪽을 향해서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새의 이름은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모양, 움직임, 소리로 짓는다고 한다. 배정인기자(월촌초3년)

▲ 오리의 종류

안심습지에서 백로,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가창오리를 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창오리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가창오리는 천수만에 사는 새로 멸종위기종이라서 보기 힘든데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새들의 사진을 찍는 이상원 선생님도 5년만에 보는 새라고 하셨다. 오리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수면성과 잠수성이 있다. 수면성 오리는 물위에 떠서 먹이를 먹고, 잠수성 오리는 물속의 먹이를 먹고 산다. 수면성 오리에는 가창오리,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이 있고 잠수성 오리에는 비오리, 흰비오리가 있다. 박수민기자 (욱수초5년)

▲ 갈대와 억새의 차이

갈대는 속이 텅 비었고 억새는 속이 꽉 찼다. 그리고 갈대는 마디마다 잎이 붙었지만 억세는 잎이 띄엄띄엄 붙었다. 류병찬기자 (범물초3년)

갈대꽃은 자주색에서 흰색으로 변한다. 잎은 줄기 한 마디에 한 장씩 어긋나기로 붙으며, 잎이 크고 가장자리가 무척 거칠다. 또 갈대는 물가에서 자란다. 억새는 꽃이 은백색이고 한 쪽으로 잎이 모여 자란다. 또 꽃은 부채꽃 모양으로 촘촘하게 핀다. 줄기는 속이 꽉 차 있고, 잎은 가운데 맥이 희고 굵다. 억새는 산에 사는데 그곳의 억새들은 물억새였다. 갈대는 오염물질을 정화시켜 준다. 이경희기자(신매초5년)

사진-대구습지보존연대 이상원 집행위원장이 망원경으로 철새를 관찰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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