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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중국 분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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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업과 협력위해 '산학렵력관'도

경운대가 중국 심양시에 내년 말을 목표로 분교와 산학협력관 설립을 추진한다.지난해 심양공대로부터 분교 설치요청을 받은 경운대는 최근 김향자 총장, 최진근 기획실장, 오주환 산학협력단장 등이 중국 심양공대를 방문, 분교 설치 및 현지 기업과의 산학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경운대는 중국 분교에 현지 기업 및 심양공대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 관련 학과와 경영학 분야 등을 우선 설치한 뒤 다른 분야로 확대하고 현지 학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조만간 독자적으로 중국 분교를 설치·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심양공대와의 합작으로 설치·운영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중국 심양시에 진출한 50여 개 한국기업과 300여 개 현지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운대는 중국 심양시에 산학협력관을 설치한다.경운대는 이미 최근 심양공대와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채수 첨단모바일산업지원센터장이 한국 모바일 산업현황과 경운대의 모바일 연구력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중국 기업들로부터 기술지도 요청을 받은 상태고 또 오는 20일 중국 업체 대표단이 경운대를 방문, 산학협력 방안을 구체화 한다.

김향자 경운대 총장은 "심양공대가 분교와 산학협력기구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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