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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렉서스컵 열세 예상 뒤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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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렉서스컵 여자골프대회(총상금 96만달러) 공식 개막식이 8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싱가포르 전통음악 연주와 함께 아시안팀과 인터내셔널팀 선수들 24명이 차례로 입장하며 시작됐다.

아시안팀은 검은색 상의에 미니스커트, 인터내셔널팀은 아이보리색 상의에 바지 차림이었다.

개막식에서 양팀 주장인 박지은(26.나이키골프)과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팀원들을 차례로 소개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박지은은 "주위에서 아시안팀이 불리하다고들 하는데 대회가 홈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열리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도 있을 것이고 아시아팀 선수들이 주로 차분하고 기복이 없는 선수들로 짜여져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박지은은 이어 "팀 경기니만큼 개인보다는 다같이 전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맞서는 인터내셔널팀의 소렌스탐은 "이 화려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주장을 맡아 영광이다. 아직 시간이 없어 서로를 맞춰볼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잘 준비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개막식 이후 인터내셔널팀과 아시안팀이 차례로 간단한 미디어 브리핑을 가졌으며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연습 라운드에 들어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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