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6일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연구조작과 관련해 황 교수와의 접촉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 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날 줄기세포 11개중 9개는 없다는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의 발언직후 오 명 부총리 주재로 긴급 심야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고 과기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현재 황 교수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나 통화가 되지 않고있다며 사실 확인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황 교수가 직접 사실을 밝힐 계획이 있는 만큼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한 뒤에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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