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학법 개정 상반된 시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찬석 열린당 의원

박찬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16일 "사립학교의 비리척결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립학교법 개정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운영현황과 법 개정 내용을 설명한 뒤 법 개정에 반대하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경북대 총장을 역임한 박 의원은 "개방형이사제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립학교 비리를 예방하고 선진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7인 이상의 법인 이사 중 개방형 이사는 4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특정세력에게 학교를 넘겨준다는 주장은 왜곡"이라고 말했다.

또 "이사회가 사립학교 정관을 만드는 권한을 갖고, 학교운영위원회가 개방형 이사를 추천한 후보를 선임하는 권한도 이사회가 갖고 있기 때문에 사학의 건학 이념을 구현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사학도 개방형 이사, 동문, 평의원의 참여가 일반적"이라며 "정부·여당은 투명한 사립학교 운영을 전제로 사학의 행정에 자율성을 과감하게 부여하고, 건전사학의 자율화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대구 송일초교 학부모회 초청특강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의 내용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반발을 해명하며, 고령이나 건강 문제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의 땅을 강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데이터 전송량 증가로 국내 광통신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DCI 수요 증가로 인해 광부품의 수주 물량이...
경기 파주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 24일, 26일 생활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며, 인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관리 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