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벤처확인제 내년부터 폐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능력평가 없이 일정요건 충족되면 발급

내년부터는 벤처확인제도가 없어지고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민간기관에서 벤처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해 내년 4월부터는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진흥원 등 16개 평가기관서 진행하던 혁신능력평가제도가 폐지되며 벤처확인증 발급기관이 중기청에서 벤처캐피탈협회, 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으로 바뀐다.

평가제도 폐지에 따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별도의 평가 없이 민간기관으로부터 벤처확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벤처기업으로 인정되는 기본 요건이 강화되면서 실제 벤처기업으로 확인되는 업체는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중기청은 전망했다.

중기청은 개정안에서 벤처기업 유형 중 신기술평가기업은 폐지하고 기술평가보증·대출기업은 신설했으며 벤처투자기업과 연구개발기업의 기본 요건은 강화했다. 기술평가보증·대출기업 항목이 추가됨에 따라 순수신용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보증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대출을 받은 기업도 민간기관으로부터 벤처기업확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벤처투자기업과 연구개발기업의 기본 요건이 강화돼, 창투사 등 벤처투자기관의 투자금액이 5천만 원 이상 돼야 벤처투자기업으로 인정되며 기보나 중진공 등의 사업성평가 결과가 우수해야 연구개발기업으로 인증되도록 개편된다. 한편 중기청은 벤처확인제도가 폐지돼도 벤처기업지원특별법이 시행되는 2007년까지는 벤처기업에 대해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56%로 증가한 반면 긍정 평가는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89조49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서울 송파구에서 '올다르크'라는 별칭의 A씨가 시위 중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유튜브 생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을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밝히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