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포항공대 최영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주오심 박사, 이화여대 이공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19일 밝혔다.
이학분야 수상자인 최 교수는 21세기 수학의 최대난제인 보형형식 이론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분야 응용연구 결과가 높이 평가됐으며, 공학분야의 주 박사는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도 등에 대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이 교수는 지난 8월 열린 제13회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ICWES13) 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진흥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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