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과 같은 G조에 속한 프랑스가 아드보카트호의 평가전 상대인 멕시코와 A매치를 치른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내년 5월28일 파리 생드니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가진 뒤 나흘 뒤에는 랑스에서 덴마크와 대결하기로 했다고 프랑스축구협회가 밝혔다.
공교롭게도 한국은 내년 2월16일 미국 LA 전지훈련 기간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고 덴마크와도 내년 1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4개국 초청대회 또는 홍콩 칼스버그컵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멕시코는 이란, 앙골라, 포르투갈과 함께 독일월드컵 본선 D조에 속해있고 덴마크는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레이몽 도메네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앞서 내년 3월2일 파리에서 슬로바키아와 A매치를 치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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