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대시마'가 뛴다."
'무한 봉사! 달리면서 실천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1년 발족한 대구시청마라톤클럽(약칭 대시마). 대구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로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뛰고 있다.
대시마는 지난 4월 대구마라톤대회에서 60여 명의 회원이 대회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깃발을 들고 하프코스 전 구간을 완주했다. 또 남원춘향골마라톤대회를 비롯해 합천, 경산, 춘천, 경주,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회원들이 열성적으로 참가해 대회 유치 홍보활동은 물론 육상 붐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일기원 국토종단이어달리기에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대회 유치를 홍보하기도 했다. 내년 1월 1일에는 마지막 구간인 서울~임진각 구간에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등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
출범 5년째를 맞고 있는 대시마 회원은 150명. 마라톤 풀코스 완주자가 90명을 넘었으며 100㎞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에 회원 3명이 완주하기도 했다. 대시마 회장을 맡고 있는 나효태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들의 마라톤 사랑은 식을 줄 모르고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대구가 유치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라톤 붐 조성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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