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대구·경북지역 환경오염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총 60건에 86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수질환경 오염사범 29건 38명을 비롯해 대기환경 오염사범 20건 32명, 폐기물관리법 위반사범 9건 13명, 기타 2건 3명 등이다.
박문호 대구지검 형사3부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단속이 느슨해 질 우려가 있어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엄단할 방침"이라 말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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