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타, 장쯔이·장바이즈와 中 광고상 받아

가수 강타(26)가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章子怡), 장바이즈(張柏之)와 함께 중국 광고계 1순위 모델로 인정받았다.

강타는 25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싼야(三亞)에서 열린 중국 광고계 축제 '제1회 국제 전시광고 예술 금야자상 시상식'에서 외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이 시상식에서 강타는 장쯔이·장바이즈와 함께 'TV 광고계 최고 가치 있는 연예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중국 국가공상총국, 중국광고협회, 중국전시예술가협회, 중국 CCTV등이 연합해 제정한 광고계 최고의 영예. 시상식장에는 정부 고위 관료를 비롯해 장쯔이, 장바이즈 등 여러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500대 기업, 300여개 대형 광고 매체, 전시광고계 인사 등 약 3천여명의 광고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편 강타는 22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난팡(南方)TV 시상식에서 '가장 빛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3일 홍콩 TVB 방송국에서 열린 '이영애 자선의 밤'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강타는 '가면'의 중국어 버전 등 세 곡을 노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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