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라과이 교민사회 깊은 슬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린 삼형제 강도피살…20대 女난폭버스에 참변…

파라과이 동포 어린이 삼형제가 최근 강도들에게 피살된 지 일주일 만에 동포 여성이 난폭운전 버스에 치여 숨지자 동포사회가 슬픔에 잠겨있다. 26일 파라과이 기독교 한인방송에 따르면 참변을 당한 이영주(26·여) 씨는 25일 오전 10시경 아순시온 한인촌 아나디아스 길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다 34번 버스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버스 운전사는 사고 후 도주했으나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운반용 택시 기사에 의해 경찰에 신고돼 버스 노선 중간지점인 7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사고가 나자 지역 경찰서와 사고 처리반 911구조대가 도로를 차단했으며 수사국직원과 부검의가 도착, 뇌진탕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방송은 "이날 사고가 나자 300여 명의 동포가 현장으로 달려와 소리 내어 울었다"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이 씨는 성탄절 오후 첫아들 돌잔치를 위해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하고 식품점에 들르기 위해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파라과이 1차 이민자인 구완서 씨의 맏며느리. 구 씨는 양계업으로 성공해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손자의 돌잔치도 동포들의 잔치로 계획하고 대규모 식당을 빌렸었다. 한편 지난 19일 아순시온에 거주하는 이재호(39) 씨의 아들 삼형제가 파라과이현지인 가정부(40)와 함께 집을 지키고 있던 중 강도들에게 살해됐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반발을 해명하며, 고령이나 건강 문제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의 땅을 강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데이터 전송량 증가로 국내 광통신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DCI 수요 증가로 인해 광부품의 수주 물량이...
경기 파주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 24일, 26일 생활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며, 인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관리 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