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신성' 호비뉴(21.레알 마드리드)가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선정한 '2005 최고의 유망주'로 뽑혔다.
28일(한국시간)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www.goal.com)'에 따르면 호비뉴는 독자 투표 결과 29.5%를 얻어 웨인 루니(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28%)에 근소한 차로 앞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세 이하 유럽 '발롱도르(골든볼)'를 받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FC바르셀로나)가 19.8%로 3위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포르투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9%에 그쳤다.
지난 7월 브라질 산토스에서 스페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비뉴는 현란한 드리블을 트레이드 마크로 프리메라리가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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