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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립중고 신입생 배정 거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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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 서울시회(회장 최수철 강서고 교장)는 5일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 거부 방침을 재확인했다. 서울시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서울지역 사립중고교 이사장과 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열어 올해부터 신입생 모집과 함께 배정을 거부하는 입장을 밝히고 학교폐쇄 절차도 밟아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황낙현 사무처장은 "교육당국이 다음달 10일께 신입생 배정을 하게 된다"며 "따라서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오늘 사립학교 이사장과 교장들이 모여 신입생 배정거부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80여 개 종교·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11, 12일께 발대식을 열고 사학법 반대 1천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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