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을 제외한 세계 영화시장에서2005년 한해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영화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영화산업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집계에 따르면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시스의 복수'는 세계적으로 총 8억4천85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이는 북미시장을 제외한 액수이며 북미시장에서는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2005년 최고 흥행작으로 집계됐다.
'시스의 복수'와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두 영화는 모두 세계 시장에서 8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엄청난 성공을 기록했지만 이 두 영화를 제외하곤 6억 달러이상을 벌어들인 영화는 한 편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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