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연대 소속 단체들은 11일 '사립학교 정상화 및 교육권 보호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나라당과 사학연합회의 기득권 지키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경북지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민주노동당 경북도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교육청지부 등 경북교육연대 소속 4개 단체는 상주 농민회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내고 "현재 사학 자산 중에 설립자의 출연에 의한 자산은 8.8%에 불과하고 자산의 91.2%와 운영비 90% 이상을 정부의 보조금이나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며 "사학비리 분규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돼 온 사실에 대해 사학연합회는 겸허히 반성하고 기득권 지키기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또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에게도 비리사학의 기득권 지키기의 즉각 중단과 검찰 등 수사기관들의 비리사학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경북교육연대는 앞으로 사립학교 정상화 및 교육권 보호를 위한 서명운동과 개정 사학법 홍보운동을 전개하고 사학비리 폭로 및 고발, 사학비리로 인한 학생 교육권 침해 사례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일 방침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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