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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적 이미지 변신…가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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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강동원, 오늘은 이준기래요.'

3집과 함께 중성적인 이미지로 변신한 가수 바다가 "요즘 인기 절정의 남자배우들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기분이 묘하다."고 털어놨다.

요즘 대부분의 여가수들이 섹시코드로 나서는 반면, 중성미로 승부수를 띄운 바다는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이준기씨,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깜짝 놀랐다'며 '지난 17일 첫 방송 녹화에서는 팬들이 '강동원이다!'라고 외치더라."고 전했다.

바다는 "특히 이준기씨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그래도 명색이 여잔데, 남자배우와 닮았다니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고교 시절부터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바다는 "그 때도 여자후배들로부터 편지 좀 받았었는데, 3집 활동 시작과 함께 여성 팬들이 부쩍 늘었다"며 "팬들이 '바다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웃었다.

일본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파인드 더 웨이'를 들고 컴백한 바다는 섀기 커트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다는 '이제 섹시는 지루하다'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패션스타일도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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