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정보위 등 4개 상임위 및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고 오는 6~8일 열리는 인사청문회 세부일정 등을 확정한다.
정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김승규(金昇圭) 국정원장으로부터 최근 국제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북한의 미 달러화 위조지폐 제조 의혹 및 이에 따른 미국의 경제제재 움직임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는 답보상태인 북핵 6자회담 전망과 함께 최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등에 대한 보고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는 이에 앞서 1일 오후 새해 첫 임시국회 개회식을 갖고 3월 2일까지 한 달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전 의장 겸 원내대표 입각으로 공석상태인 국회 운영위원장에 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또 6∼8일 상임위별로 김우식(金雨植) 과기부총리, 이종석(李鍾奭) 통일,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 유시민(柳時敏) 보건복지, 이상수(李相洙) 노동부 장관과 이택순(李宅淳)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뒤 9일 본회의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는 통일외교통상위가 6일 하루만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고 행정자치위는 6일, 환경노동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위는 7일, 산업자원위는 8일 각각 인사청문회를 개최한 뒤 다음날 경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보건복지위는 아직까지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지 못했다.
국회는 이후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22일부터 닷새간 ▷정치(22일) ▷통일·외교·안보(23일) ▷경제(24, 27일) ▷교육·사회·문화(28일) 순으로 대정부질문을 벌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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