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5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 A아파트 4층에 사는 이모(43)씨가 거실에서 등산용 밧줄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함께사는 친구 정모(4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정씨는 경찰에서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집에 와 보니 친구가 현관 앞에서 목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가 최근 도박 빚 5천만원 때문에 고민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과 자살 현장에 외부인의 출입 흔적이 없는 점에 비춰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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