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 / 박용남 지음/ 도서출판 시울
도시에서의 삶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최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나 도시계획 등을 보면 도시 환경과 생태가 새로운 가치로 등장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직 관 주도의 전시성 사업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녹아들어가 녹색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녹색 도시의 건설 사례 및 도시에서의 작은 실험들을 통해서 인간과 자연,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혁신적인 도시 건설 방식을 소개한다. 도시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새롭고 과감한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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