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주민 소득 수준 향상 및 영세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저리 융자금을 지원한다.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자립 기반을 이룰 수 있는 서민이나 행상, 노점 등 영세 상인, 재난 등으로 생계자금이 필요한 가구 등이 융자 대상. 총 5억2천200만 원의 예산을 마련, 주민소득지원은 가구당 2천만 원씩 10가구, 영세민 생활안전자금은 가구당 1천만 원씩 33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신청을 받으며 연리 3%로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조건. 1분기 신청은 오는 15~28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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