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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진료수준 OECD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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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진료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5위로 평가됐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미국 경제조사 기관인 컨퍼런스보드의 캐나다 본부(T he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OECD가 제공한 30개 지표를 중심으로 OECD 24개국의 평균 기대수명과 유아 사망률, 각종 암 유병률을 포함한 건강 수준 등을 분석한 이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건강수준 부문에서 3위, 보건의료 체제 분야에서 5위에 각각 올라 종합 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우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의료비로 쏟아 붓고도 23위에 그쳤다. 해당 국가의 수준을 금(G).은(S).동(B)으로 분류한 항목별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저체중아 출산, 여성의 폐암 발병률, 남녀 비만, 남녀 직장암 및 급성심근경색증 사망률 등 30개 부문 가운데 17개 부문에서 '금' 평가를 받았다. 일본은 21개 부문에서 '금' 평가를 얻었다.

보고서는 또 GDP 대비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2003년 기준)에서 미국이 1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스(11.5%), 독일(11.1%), 아이슬란드(10.5%), 노르웨이(10.3%), 프랑스(10.1%), 캐나다. 그리스(각 9.9%), 네덜란드(9.8%), 벨기에(9.6%) 등의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5.6%로 최하위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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