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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명품사과' 올인…5년간 1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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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명품 만들기 사업에 앞으로 5년간 1천182억 원이 투입된다.

김재원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최근"청송사과의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신활력사업, FTA기금 등으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천182억 원을 집중투자,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한 대응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청송읍 청운리에서 부동면 하의리 일대 50여 만 평에 250억 원을 들여 '사과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신활력사업지구로 선정돼 청송사과의 유통혁신클리스터 및 역량강화에 9억, 생산유통기반시설에 200억, 청송사과 홍보 및 마케팅부문에 15억 등 2007년까지 239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

또 사과 생산농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160억 원을 들여 6월쯤 1만여 평에 연건평 4천여 평규모로 선별장·저온저장고·비파괴대형선별기 등을 갖춘 사과처리장시설을 2008년 10월까지 하기로 했다.

청송의 사과산업은 1천970ha(2천100농가)에서 3천450여t을 생산, 연간 60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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