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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농촌 빈집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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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7일 전국 농촌마을을 돌며 주차해둔 차량과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39·경기도 구리시)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0일 영주 풍기읍 모 아파트 주차장에 서있던 황모(49·영주 풍기읍) 씨의 1t 화물차량에서 통장을 훔친 뒤 1천300만 원을 인출하는 등 강원 고성, 충남 논산, 전남 부안, 대구 달성 등 전국을 돌며 13차례에 걸쳐 7천만 원을 훔친 혐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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