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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독도해역서 대규모 '해경 기동훈련'

해양경찰청은 20일 일본 측량선의 독도 해역 진입에 대처하기 위해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인근 해역에서 경비함과 초계기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동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훈련에는 해경 최대 경비함이자 현장 지휘함 역할을 맡은 삼봉호(5천t급)를 비롯, 20여척의 경비함과 대형경비함에 탑재된 헬기 5∼6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릉 비행장에 출동 대기 중인 해경 초계기 챌린저호도 훈련 참가를 위해 이륙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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