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세계최대 생산능력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LG필립스 디스플레이는 기존 브라운관 대비 두께를 30%나 줄여 인기를 얻고 있는 32, 29, 21인치 슈퍼슬림 TV용 브라운관 (CDT) 양산에 이어, 17인치 슈퍼슬림 모니터용 브라운관을 다음달 초부터 한국법인 창원공장에서 본격 양산한다.
이 브라운관은 지난해 7월 열린 2005년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 2005)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양산에 성공했다. 기존 17인치 CDT가 38㎝인 것에 비해 이번 CDT는 전장길이가 32㎝인 제품으로 약 16% 줄인 제품이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