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금명간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일 "현재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조율중이며 내주 중에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난 총장의 방한은 1998년 이후 8년 만으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아난 총장은 방한 기간에 반 장관을 포함해 국내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만나 북핵문제와 유엔 개혁 등의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아난 총장은 작년 12월4일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베트남 등을 잇달아 방문하려 했으나 당시 유엔 예산안을 둘러싸고 유엔 내에 갈등이 불거지자 순방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아난 총장은 이번에도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지역 국가들을 순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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