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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갈등 털고 새 출발"…전동흔 경북과학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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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재단문제로 갈등을 겪었지만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학교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새 출발합니다."

경북과학대가 최근 전동흔 학장이 취임하면서 침체된 학내분위기를 쇄신하고 구성원 화합에 힘써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 학장은 먼저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개선에 적극 나섰다. 전 학장은 "교직원들의 봉급체계가 잘못돼 있어 연금과 직결되는 호봉산정을 재평가해 평균 2~3호봉 정도 승급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 식음료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학생뿐 아니라 연 1회 이상 전 교직원들의 해외연수 등 교직원 복지향상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이계획은 이번 달부터 당장 시행된다.

이달 2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전 교직원이 몽골로 화합을 위한 연수를 떠난다. 몽골연수는 대학 전체 교직원(연구원, 조교포함)과 학교기업 대학촌 우수사원 3명 등 모두 113명이 참가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현지의 고아원을 찾아 봉사와 지원활동도 병행할 예정.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고아원에 전달할 아동복, 먹을거리, 학용품 등 생필품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화합체육대회도 가졌다.

전동흔 학장은 "이번 연수의취지는 대학의 화합과 친목도모는 물론이고, 인도주의 차원에서 서로 어려울 때에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갖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학장은 "그동안의 교내 반목의 상처들을 훌훌 털어내고 새롭게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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