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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누리사업단, '우수' 평가

계명대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실시한 누리(NURI:지방대혁신역량강화)사업 2차연도 사업 실적 평가 결과 '계명대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사업단'이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계명대에 따르면 전국 122개 누리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는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사업단과 연세대 의료공학 교육혁신사업단, 조선대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모두 4개 대학만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 관계자는 "지역 업체와 공동으로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개발, 운영하면서 미디어테크놀로지학과, 시각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지난해 해외 박람회에 출품해 20억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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