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으로 매주 40마일 이하로 달리는 아마추어 마라톤선수들은 26마일에 걸친 마라톤 레이스 후 심장 기능장애의 신호들을 자주 보여주며, 이런 이상들 중 일부는 결승선을 넘은 후 한 달간이나 지속할 수도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하버드대 의학부 멀리사 J 우드 박사는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기 전에 (연습으로) 매주 40마일 이하 달리는 것은 일시적인 심장근육 약화와 폐동맥 내 압력 증가를 초래한다."고 로이터헬스에 밝혔다.
그는 "매주 45마일 이상 꾸준하게 달린 사람들은 마라톤 완주 후 그 같은 손상신호들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들은 2003년 보스턴마라톤에 참가한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레이스 이전과 직후, 한 달 뒤의 심장초음파검사를 실시해 얻어낸 것으로 '유럽 심장 저널' 5월호에 보고됐다. 연구팀은 20명의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 심장초음파검사들은 레이스 후 심장기능의 '저하'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심장이 피를 뿜어내는 능력인 수축기 기능과 심장 박동 중 휴식하는 확장기 기능에서 모두 이상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모든 수축기 이상들은 레이스 후 제법 빨리 정상화했으나 확장기 이상들은 레이스 후 한 달간이나 지속해, 심장 휴식 능력에서 내재적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주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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