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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최후의 전쟁' 국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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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최후의 전쟁'이 6월 셋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3'로 시작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이 7주째를 이어가게 됐다.

휴 잭맨의 내한으로 개봉 전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른 '엑스맨:최후의 전쟁'은 17~18일 서울 143개 스크린에서 18만2천500명을 불러모았다. 개봉 첫주 전국 관객 수는 90만9천100명. 15일 370개에서 출발한 스크린수는 주말에 428개까지 확대됐다.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가 돼주길 기대했던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에는 같은 기간 서울 82개 스크린에서 9만3천명이 들었다. 드라마 장르로서는 나름대로 선전한 것이었으나 '엑스맨:최후의 전쟁'에는 역부족이었다. 개봉 첫주 전국적으로는 390개 스크린에서 55만5천명이 찾았다.

3위는 애니메이션 '헷지'가 차지했다. 서울에서 5만7천명(34개 스크린)이 관람했고, 개봉 3주차 전국 누계는 82만명(150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2주 연속 1위였던 '포세이돈'은 4위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관객은 많이 들었다. 주말 서울 72개 스크린에서 4만9천200명이 봤고, 개봉 3주차 전국 누계는 222만4천500명(229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공포영화 '환생'은 서울 22개 스크린에서 1만4천875명을 동원했다. 개봉 2주차 전국 누계는 31만433명(104개 스크린).

'미션 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는 19일 정오 현재 스코어가 집계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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