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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각설 '모락모락'…경제·교육부총리 교체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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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각설이 관가(官街)에서 모락모락 제기되고 있다.

이는 청와대가 개각을 할 경우 가급적 1, 7월에 단행한다는 정례인사 원칙을 지난해에 밝힌 바 있는데다, 최근 일부 부처 장관의 '교체 수요'가 생길 조짐이 있다는 관측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한덕수(韓悳洙) 경제부총리와 김진표(金振杓) 교육부총리의 교체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경제부총리의 경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경제정책 운용기조와 맞물려 교체가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후임으로는 변양균(卞良均) 기획예산처 장관이 물망에 오를 수 있다. 노 대통령 신임이 두터운데다 예산주무장관으로 민생문제의 핵심인 일자리, 소득의 양극화문제를 해소할 재원조달·분배 문제에 정통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부총리에는 노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교육 개혁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있는 대학교수 출신의 김병준(金秉準)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부처의 장관 교체 시기는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부총리의 경우 상황에 따라 교체 시점이 8, 9월께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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