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낭자군단, LPGA 투어 60승 채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여자 프로 골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합산 60승을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장정(26.기업은행)이 LPGA투어 웨그먼스LPGA에서 우승해 한국이 총 60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1988년 구옥희(50)가 스탠다드레지스터클래식에서 우승해 LPGA 무대 서전을 장식했고, 1994년과 1995년 고우순(42)이 미국과 일본이 공동 주관한 도레이재팬퀸스컵을 연속 제패했다.

이어 1998년 박세리(29.CJ)가 US여자오픈과 LPGA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4승을 거둔 뒤 '박세리-김미현(29.KTF)-박지은(27.나이키골프)'의 황금 트로이카가 승수를 잇따라 쌓아올렸고, 신예들이 투어에 대거 진출하면서 매년 우승횟수를 보탰다.

60승 가운데 지금까지 박세리가 23승을 채웠고, 김미현과 박지은이 각 6승, 한희원이 5승을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